피어 오브 갓(Fear of God), 첫 패션쇼
FEAR OF GOD의 디자이너 제리 로렌조(JEERY lORENZO)가 LA 야외 음악당인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에서 패션쇼를 개최할 것을 알렸다.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 주디 갈랜드(Judy Garland),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의 콘서트가 주로 개최된 곳으로, 패션쇼는 1993년 캘빈 클라인이 에이즈 LA 프로젝트를 위한 자선 패션쇼를 열었다. 이 패션쇼는 350명의 모델, 4,750명을 대상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런웨이를 펼쳤다.
Fear of God의 론칭
2013년에 LA에서 설립된 FEAR OF gOD은 시간의 흐름 속 유행을 바라지 않고 ‘스타일링의 완성으로서’의 슬로건으로 론칭한 럭셔리 브랜드이다. 디자인 비전공자이며, 야구 집안 (그의 아버지는 MLB 뉴욕 매츠의 매니저) 출신인 제리 로렌조는 야구 선수 맷 캠프(MATT KEMP)가 스타일링 원하는 제품을 찾기 힘들자, 제리 로렌조는 스스로 컬렉션을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2012년 아내를 통해 래퍼 빅 션(BIG SEAN)에게 자신의 제품을 선보이고 이후 칸예 웨스트(KANYE WEST)에게 소개해주며 많은 셀럽과 스포츠 스타들이 입게 되었다.
SS, FW 등 정기 컬렉션을 보이는 브랜드와 달리, 피어오브갓은 1ST, 2ND 네이밍한 비정기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5TH까지까지 미국의 스트릿 문화가 반영된 빈티지한 패션을 선보이다, 7TH 부터 제냐와 콜라보하며 기존 스트릿 패션보다 미니멀한 룩으로 코트, 수트와 등의 아이템을 구성했다.
Fear of God Essentials은 캘리포니아 소재 대형 소매 의류 브랜드인 팩썬(Pacsun)과 협력한 5th 컬렉션 라인의 하나로 베이식한 후드, 맨투맨 등 기존 라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에센셜 아이템을 판매한다. 22년 3월 팩썬의 공동 CEO였던 알프레드 창(ALFRED CHANG)을 CEO로 임명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2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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