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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파리 주목할 만한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by Savoir Faire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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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주목할 만한 브랜드, Destree

데스트리(Destree)2016년 파리에서 제랄딘 기요(GERALDINE GUYOT)와과 레티시아 롬브로소(LAETITIA LUMBROSO)가 론칭한 여성 패션, 잡화 브랜드이다. 지난해 20226월 파리 르 생 오노레 거리에 첫 로드샵 매장을 오픈했다. 

DESTREE PARIS BOUTIQUE

공동 창업자이자 CD를 맡고 있는 제랄딘 기요는 LVMH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회장의 며느리이다. 둘째 아들 알렉상드로 아르노(ALEXANDRE ARNAULT) 티파니앤콘 부사장과 파리에서 20216월 결혼했다. 제랄딘 기요는 런던 소재의 세계 3대 패션 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했다. 

Destree founders Geraldine Guyot and Laetitia Lumbroso.  Photo: Destree

 

데스트리의 새로운 시작

2022년 전 중국 보그 편집장이었던 벤처 파트너 안젤리카 청(ANGELICA CHEUNG)의 주도하에 데스트리 시리즈 투자 자금 유치가 진행되었는데 할리우드 스타 및 인플루언서들의 후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이 진행되었다. 투자 참여자는 비욘세, 지젤 번천, 리한나, 리즈 위더스푼, 제시카 알바, 글로시에 설립자 에밀리 와이즈, 가브리엘라 허스트, 카르멘 부스케츠, 에이미 그리핀 등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었다.

Laetitia Lumbroso, Geraldine Guyot, Angelica Chung

데스트리 브랜드 특징

데스트리는 건축적인 조각과 볼륨, 비대칭과 기하학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제랄딘의 독특한 시각과 취향을 바탕으로 탄생되는 데스트리의 상품의 핵심은 독창성이다. 2022 S/S 시즌의 재킷과 라운드 포켓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3주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처음 데스트리가 론칭했을 때는 €1,200-€1,500 가격대의 커프 핸드백을 출시하였으나, 이는 명품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할 수 없었다. 이후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하며 알버트 핸드백은 €490에서 €680 가격대로 새로운 포지셔닝을 잡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19년 도매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DTC 브랜드로 전향하며 핸드백 생산도 이탈리아에서 스페인으로 이전하였다.

 

데스트리는 쟈크뮈스 및 아미와 같이 새로운 시대의 디자이너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로의 성장입니다. 이러한 성장을 위해 데스트리는 디지털 마케팅 지출을 대폭 확대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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