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쿠사마 야요이 콜라보레이션
일본의 세계적 여성 작가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93)와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이의 새로운 컬렉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 루이비통은 쿠사마 야요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핸드백, 액세서리, 여성 의류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마크 제이콥스의 주도하에 쿠사마 야요이와 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컬렉션은 작가의 시그니처 오브제 ‘호박’ 및 ‘무한함의 창조’라는 타이틀 아래 루이비통의 대표적 아이템들을 과감하게 재해석했습니다. 2012년 첫번째 컬렉션과 달리 이번에는 쿠사마의 물방울무늬를 거의 모든 제품에 다양하게 적용시켰습니다. 또한 작가의 시그니처 이미지 ‘호박’과 사이키델릭한 플라워 등을 남성라인에까지 적용시켰습니다.
글로벌 마케팅
루이비통은 이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홍보를 일본 도쿄 신주쿠를 필두로 전세계에 열고 있습니다. 2022년 신주쿠역 광장에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상영하고, 도쿄역 광장에는 쿠사마의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또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2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에서는 루이비통 라운지를 조성하고 협업을 홍보했습니다.
쿠사마 야오이와의 두번째 컬렉션은 3월 31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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