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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토템 (TOTÊME), 미니멀리즘계의 뉴 트렌드

by Savoir Faire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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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 브랜드의 시작

스웨덴의 유명 패션 블로거인 엘린 클링 (Elin kling) 남편 린드만(Karl Lindman) 2014년에 스톡홀름에서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들을 고급스러운 소재와 수준 높은 테일러링 기술로 선보이며, 빠르게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글로벌 유명 편집샵, 뉴욕 소호의 라인, 런던 에디션, 베를린 스토어(voo store) 등에 입점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량으로 제작되는 컬렉션은 RTW라인, 데님, 액세서리, 스윔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안한 소재와 토템만의 정제되어 있는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엘린 클링과 칼 린드만의 브랜드 시작

엘린 클링, 칼 린드먼 부부

엘린 클링은 2007 스웨덴 사이트 스투레플랜(Stureplan) 개인 패션 블로그를 개설한 스웨덴에서 가장 팔로워가 많은 패션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이후 클링은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Solo 패션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스웨덴에서 번째로 신문사인 expressen 패션 데스크의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2009 클링은 크리스티앙 렘뢰드렘뢰드(Christian Remröd) 함께 디지어 미디어 회사 패션 네트워크(fashion networks) 공동 설립하고, 노웨어(nowhere)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였습니다. 2011 클링은 H&M 콜라보를 통해 의류 라인을 론칭하고, 2012년에는 마르치노(Marciano) 게스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남편 린드먼과 함께 2014 토템을 선보였습니다.

 

토템 스타일

스웨덴 출신 부부답게 토템은 모던하면서도 간결한 북유럽 특유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패션 저널리스트였던 엘린 클링 본인이 평소 입는 스타일이 토템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며, 322k 엘린 클링 팔로어들은 그녀의 스타일에 열광합니다. 기존에 있었던 뉴욕의 작업실을 2018 스톡홀롬으로 이전하였는데, 그들의 작업실은 토템과 부부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인테리어와 패션이 통일된 분위기로 꾸며질 진정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 나올 있다고 믿는 클링은 작업실 아래에 구성되어 있는 쇼룸도 20세기 중반 북유럽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며졌습니다.

 

토템의 시그니처 아이템

토템 청바지

토템의 청바지는 핏이 예쁘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재봉선이 앞쪽으로 뻗어 있는데, 허리 사이즈와 바지 길이를 고를 있어 몸에 맞는 핏을 만들어냅니다.

울과 캐시미어로 만들어진 오버사이즈 안시 코트(annecy coat) 클래식하면서도 스테디한 디자인이지만, 사이드 슬릿으로 걸을 자연스럽게 옷자락이 날리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멋스러운 카라와 라펠, 차분한 색감은 무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스카프

토템의 로고가 포인트로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실크 스카프는 또다른 시그니쳐 아이템입니다. 평범한 스트라이프 스카프는 다양한 룩에 자연스럽게 연출되며, 토템만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있습니다. 헤어 또는 가방 액세서리로 다양하게 연출하며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활용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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